저축은행, 29일부터 영업점 대기고객 10명 제한
"영업점 내 대기고객을 가급적 10명 이하로 제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며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방역 조처가 검토중인 21일 서울 시내의 한 음식거리가 점심시간임에도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김현민 기자 kimhyun81@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 시중은행에 이어 저축은행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 차원에서 영업점 내 대기고객 수를 10명으로 제한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정부의 연말연시 특별방역 강화대책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29일부터 저축은행 영업점 내 대기고객을 가급적 10명 이하로 제한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원 제한으로 입장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출입구 등에 고객 대기선을 표시하고 고객 간 거리가 2m 이상 유지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또 영업점 내 대기고객 간 거리는 2m(최소 1m) 이상 유지할 예정이다.
창구에는 투명 칸막이 등을 설치해 고객과 직원 간, 고객 간 감염 가능성을 차단한다. 칸막이가 없으면 상담고객 간 2m(최소 1.5m) 이상 거리를 유지하도록 할 방침이다.
한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 중인 수도권과 부산지역 소재 저축은행 영업점은 현재 1시간 단축 운영을 하고 있다.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였던 영업시간을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으로 변경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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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인 만큼 이용에 다소 불편이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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