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이용시설 491개소에 소방대원 1655명·소방차 547대 근접배치

전국 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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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소방청은 성탄절과 연말연시 중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대형 화재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전국 소방관서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성탄절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24일 오후 6시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은 31일 오후 6시부터 내년 1월4일 오전 9시까지다.

예년에는 성탄절이나 새해맞이 행사장 등 다중이 몰리는 곳에 소방력을 집중 배치했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으로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됐기 때문에 화재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 예방과 경계 강화를 중심으로 비상근무를 하게 된다.


우선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관서장이 지휘선상에서 근무하는 등 현장 지휘체계를 강화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전국 소방서는 요양병원, 노후 숙박시설, 쪽방촌, 전통시장 등 화재에 취약한 곳을 의용소방대와 합동 순찰하며 방치된 가연물이나 화재위험 요인을 제거하는 등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한다. 비상소화장치나 소화전 주변의 불법 주정차 단속도 강화한다.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491개소엔 소방력 1655명과 소방차 547대를 근접 배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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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열우 소방청장은 "올해 대부분의 행사가 취소돼 다중이 모이는 곳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화재 예방에 절대 소홀해서는 안된다"면서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 방역에도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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