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20년 보육유공 정부포상' 대통령상 수상
국·공립어린이집 등 보육 인프라 확충 및 코로나 방역 우수
[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0년도 보육유공 정부포상'에서 서울시와 충청남도가 17개 광역시·도 가운데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지자체 보육사업 추진 실적을 기준으로 정부 보육정책 기여도, 지자체 특수시책 개발 정도,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수범사례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보육 사업에 공로가 큰 지자체에 시상한다.
서울시는 국공립어린이집 확충과 같은 보육 인프라 확대,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과 누리과정 개편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노력, 선제적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는 2016년부터 연평균 200개소, 총 1000개소가 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열었으며, 이용률도 해마다 높아져 현재 다른 시·도보다 3배 가량 높은 43.8%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시는 또 코로나19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마스크,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64억원)을 배포하고 어린이집 방역소독비 지원(28억원), 긴급운영비(66억원) 지원 등을 통해 어린이들의 안전과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고용 유지를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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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다영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코로나19 방역과 보육,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았던 보육교직원과 부모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보육은 가정만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는 자세로 보육 부담을 공공이 함께 짊어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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