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 지원 한다 … 경남서 80% 촬영
지역경제 활성화, 경남 홍보, 지역 인재 참여 통한 1석 3조 기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새얀 기자] 경남도와 창원시, MBC는 23일 경남도청 회의실에서 MBC 드라마 '미치지 않고서야' 제작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년 상반기에 편성 예정인 '미치지 않고서야'는 직장인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일상들을 다루는 이야기로 드라마의 80% 이상을 경남에서 촬영한다.
도는 촬영기간 동안 배우와 지원인력, 제작인력 등이 도내에 머무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문화 예술계 인재들이 드라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해 지역 문화예술계에도 활력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아울러 스마트 공장, 전국 최초 노동자작업복 세탁소 개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 등 도의 주요 정책들을 드라마에 자연스럽게 녹이고 뛰어난 관광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도 홍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경수 지사는 "드라마를 통해 경남의 명소가 잘 전달됐으면 한다"며 "지역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제작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하셨는데 이렇게 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면 좋겠다"고 드라마의 성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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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MBC 사장은 "넷플릭스 등 방송·인터넷동영상서비스(OTT)를 통한 공개도 고려 중이다. 더 많은 대중에게 도가 홍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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