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할때 유독물질 걱정마세요" … 유증기 회수장치 가동하는 고속道 주유소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 휘발유 주유 노즐에 유증기 회수장치 운영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한국도로공사 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는 인근 지자체의 지원을 받아 휘발유 주유 노즐마다 유증기 회수장치를 설치, 이를 매년 점검받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에 의해 지정 조건에 해당되는 지자체가 주유소에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회수하는 설비의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대기질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부산방향 섬진강주유소는 지난 2010년 휘발유 유증기 회수설비를 첫 설치한 뒤 매년 주유 노즐마다 유증기를 회수하는 시스템을 재정비, 대기 환경보존은 물론 스파크로 인한 화재 우려를 차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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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관계자는 "휘발유 유증기에는 톨루엔과 벤젠 등 발암물질도 함유돼 있어, 고객과 종사원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도 유증기 회수장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최상의 안전을 담보하는 주유시설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tk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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