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大賞에 임상규 경인제약 대표
지역사회개발부문 최상식 새마을운동 대구협회장
사회봉사부문 강민정 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회장
선행·효행부문에 이정숙 적십자사 중구지부회장
특별상에는 양균열·김태수씨…시상식은 내년 2월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재호 기자] 대구시는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 회의를 통해 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2명 등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상으로 선정된 임상규(71) 경인제약 대표이사는 약사회 임원과 첨단의료복합단지 대구 유치위원, 대구빙상경기 연맹 회장 등을 두루 역임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문별 본상 수상자로는 지역사회개발 부문에 최상식(66)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대구시협의회 회장, 사회봉사 부문에 강민정(66·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전국협의회 회장, 선행·효행 부문에 이정숙(57·여) 대한적십자사 대구중구지부협의회 회장이 각각 선정됐다.
최상식 회장은 20여년간 새마을운동 활동에 헌신하며, 월드비전후원회 사업을 통해 저개발국에 대한 후원활동 등 대구의 국제위상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강민정 회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한국문화 체험교실 실시, 재외동포들에게 한복 보내기, 희망풍차 결연활동 등 적십자 봉사원으로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이정숙 회장은 매년 경로잔치 후원, 어버이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 지역의 어려운 어르신에 대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오는 등 선행으로 주변의 귀감이 됐다.
특별상 수상자에는 양균열(62) 수성구 지역사회봉사협의체 위원장, 김태수(58·여) 한우리봉사단 회장이 선정됐다.
양균열 위원장은 희망나눔위원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의 행복을 위해 노력해왔다. 또 장학재단 후원, 희망수성 천사계좌 기부 등 여러 후원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왔다.
김태수 회장은 노인복지관 급식 후원 등 지역 어르신에 대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또한 각종 사회단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왔다.
제44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내년 2월 대구시민의 날 행사장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시에서 가장 전통과 권위가 있는 영예로운 상인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수상하신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지만 수상자 분들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희망과 용기를 얻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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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구시 자랑스러운 시민상은 1977년부터 지난해까지 43회에 걸쳐 시행되면서, 모두 144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대구시에서는 수상자에 대해 대구시 각종 행사에 내빈으로 초대하는 등 예우하고 있으며, 수상 공적은 대구시 기록물로 영구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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