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성 농업인에 ‘편의 의자’ 1만개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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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전남 장성군(군수 유두석)은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편의 의자 1만 개를 보급했다고 14일 밝혔다.


여성 농업인들은 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수확물 선별작업에 여념이 없다.

반복되는 농작업은 손목, 팔, 어깨, 허리 등의 부위에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


군이 보급한 편의의자를 농작업 시 사용하면, 신체적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자세교정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

또 작업 시 바른 자세를 갖추게 되면 근육, 혈관, 신경 등에 무리가 가지 않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편의의자는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1000원을 내고 장기간 임대할 수 있으며 내구연한(1년)이 초과되면 폐기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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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군수는 “내년에도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2억6000만 원을 확보해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 등에 예산을 배정했다”며 “여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 보급을 확대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조한규 기자 chg60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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