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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테슬라가 세단 '모델S'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X' 생산을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18일간 생산라인을 셧다운한다고 13일(현지시간) CNBC방송이 보도했다.


회사 측은 캘리포니아주 프레몬트 공장의 전 직원에게 이같은 내용의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생산중단기간인 2주 반동안 일주일치 급여를 받게돼며, 무급휴가를 원치 않는 직원들은 다른 생산라인에서 일할 수 있다.


셧다운에 대한 자세한 이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수요 부진에 따른 생산량 조절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1일 전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이번분기 생산보다 수요가 초과하는 문제에 직면해있다"며 "분기말까지 가능한 생산을 확대할 것"이라고 독려한 바 있다.


그럼에도 모델 S와 모델 X의 생산을 중단한 것은 폭발적인 수요가 구형 모델과 고가라인에는 미치지 않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CNBC는 분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미국에서 모델S와 모델X 9500대를 리콜하는 등 전체 매출에서 모델S와 모델X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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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에 따르면 올해 3·4분기 모델 S와 모델 X는 1만 5200대를 인도했다. 이는 전체의 11%에 해당한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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