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맞벌이 가정 남편 대상으로 요리 도구 배부
요리 초보자 남편의 밥상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경남 합천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맞벌이가정의 남편 30명을 대상으로 가족을 위한 주말 요리(유부 주머니 전골) 도구를 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국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의 산발적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고, 사회적 거리두기도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주의가 필요한 시기인 만큼 비대면 프로그램의 목적으로 계획됐다.
일·가정 생활의 이중고에 지친 맞벌이 가정의 고충을 해소하고 가사일 및 육아는 아내가 담당하고 남편이 도와주는 것이라는 편견을 일깨워 맞벌이 가정의 역할 갈등 완화를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가족 간의 외식도 어려워 주말마다 메뉴 선정 등 준비로 힘들었는데, 가족을 위해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먹을 기회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전덕규 노인아동여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가사노동의 역할 분담을 하므로 서로의 애로사항을 이해하고 부부간의 돈독한 애정과 신뢰를 쌓음으로써 직장생활의 스트레스 해소 및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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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네이버 밴드에 가입하면 프로그램 및 각종 정보를 더 공유할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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