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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 주최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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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남도 주최 저출생 대책 시·군평가 ‘최우수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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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광양시는 전날 전라남도에서 주최한 올해 ‘저출생 대책 우수사례 시·군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각 지자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출산정책 전반에 대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고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저출생 대책 추진 실적, 출산율 및 출생아수, 사업추진 및 노력도 등의 항목을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광양시는 '함께 키우는 행복 출산 광양'이라는 주제로 저출생이라는 범사회적인 문제를 시민들과 함께 해결하고자 임신·출산·양육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어린이보육재단 운영 등을 통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저출생 대책 기반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임신부에게 산전검진을 위한 교통비 10만 원 지원 △모든 출산가정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이용료의 90% 지원 △둘째아 이상 가정에 다둥이 출산맘 행복쿠폰 광양사랑상품권 100만 원 지급 △산후조리비용 지원 등의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최윤환 통합보건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임신·출산·양육 전반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시민의 체감도 높은 다양한 시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형권 기자 kun578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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