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여성친화기업 10곳 선정…채용장려금·환경개선비 지원
박남춘 인천시장(가운데)이 11일 '2020년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선정식'에서 기업 대표들에게 선정서와 현판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으로 올해 '인천형 여성친화기업' 10곳을 선정했다.
선정기업은 명품크리너스, 세문스크린, 에이치비, 우먼산업, 원웨드, 중원인더스트리, 지오테크놀로지, 토마스, 하이베로, 현대산업이다.
이들 기업은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여성 근로자수, 근속기간, 신규 채용, 모성보호제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여성친화기업은 지역내 5인 이상 50인 미만 기업을 대상으로 여성고용 현황, 일·생활 균형지원, 복리후생 운영 등 22개 항목을 평가해 선정한다.
시는 지난 10월 여성친화기업 신청을 받아 현장실사를 거친 뒤 지난 달 선정 심사위원회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여성근로자 2명까지 신규 채용시 장려금 200만원(1인 당 100만원)과 환경개선사업비로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 시는 일·생활 균형 문화 확산 교육 및 기업 홍보 등을 지원하고, 특히 내년에는 '산단형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개소해 첨단 소재 부품이나 바이오 산업 분야에도 여성들이 전문인력으로 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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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남춘 시장은 10일 여성친화기업 대표와 함께 한 자리에서 "기업 대부분이 직원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채용했다"며 "여성고용 확대와 일·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고용환경을 만들어 준 회사측에 감사드리며, 인천시도 계속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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