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산업안정기금, 제주항공에 321억원 지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제주항공이 기간산업안정기금 2호 지원기업이 된다.
11일 금융권에 따르면 기안기금은 전일 산업은행에서 제21차 기금운용심의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제주항공에 대한 기간산업안정기금 지원 안건을 의결했다.
제주항공이 신청한 321억원 가운데 운영자금 대출로 257억원(80%)을, 영구전환사채(CB) 인수로 64억원(20%)을 각각 지원할 예정이다.
기안기금을 지원받게 되는 제주항공은 고용유지, 경영개선 노력, 이익배당 금지, 고액연봉자 보수인상 금지 등 산업은행법에 규정된 지원 조건들을 이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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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기금 지원을 포함해 약 1천900억원을 제주항공에 지원할 계획이다. 수출입은행이 이미 약 570억원을 대출로 지원했고, 산은 대출도 예정된 상태다. 신용보증기금 유동화 회사보증(P-CBO) 프로그램을 통한 지원도 받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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