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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의 도약 '4타 차 공동 8위'…하라 '2타 차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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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코컵 투어챔피언십 둘째날 5언더파, 후루에와 시부노 공동 2위, 디펜딩챔프 배선우는 공동 16위

신지애가 리코컵 투어챔피언십 둘째날 3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미야자키(일본)=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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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2승 챔프' 신지애(32)의 몰아치기다.


27일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골프장(파72ㆍ6543야드)에서 끝난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2020시즌 최종전 리코컵 투어챔피언십(총상금 1억2000만엔) 둘째날 5타를 줄이며 공동 8위(5언더파 139타)로 도약했다. 하라 에리카가 선두(9언더파 135타)를 질주한 가운데 '3승 챔프' 후루에 아야카, 지난해 브리티시여자오픈 우승자 시부노 히나코, 니시무라 유나(이상 일본) 등이 2타 차 공동 2위(7언더파 137타)다.

신지애는 5타 차 공동 22위에서 출발해 버디 6개(보기 1개)를 쓸어 담았다. 1번홀(파4) 첫 버디로 상큼하게 시작한 뒤 6~9번홀 4연속버디의 신바람을 냈다. 다만 후반에는 11번홀(파5) 버디 이후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다. 라운드 퍼팅 수 27개의 그린 플레이가 돋보였다. 선두와는 4타 차, 지난 8일 토토재팬클래식 우승 이후 시즌 3승째를 노려볼 수 있는 자리다.


하라는 4언더파를 작성해 이틀 연속 리더보드 상단을 점령했다. 한국은 이지희(41)가 3언더파를 쳐 3타 차 공동 5위(6언더파 138타)에서 기회를 엿보고 있는 상황이다. 전미정(38) 공동 10위(4언더파 140타), 전날 공동 3위였던 디펜딩챔프 배선우(26)는 1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6위(2언더파 142타)로 주춤했다. 이민영(28ㆍ한화큐셀) 공동 26위(3오버파 147타), 이나리(32)가 공동 30위(4오버파 148타)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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