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수준 선제 대응

보성군, 코로나19 확산 공공 다중이용시설 운영 중단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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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보성군은 19일 순천, 광주 등 인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확산함에 따라 긴급 대책회의를 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선제적 조치로 공공 다중이용시설 등 운영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오는 21일부터 중단되는 시설은 △율포해수녹차센터, △보성군민체육센터, △벌교스포츠센터, △경로당(446개소), △태백산맥문학관, △백민미술관, △한국차박물관 등 문화·복지·체육 시설 등이다.

제암산 자연휴양림은 정상운영하고, 대면으로 이뤄지는 체험 시설은 중단한다. 운영 재개는 인근 지역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방침이다. 자세한 운영 일정은 보성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방, 사우나, 식당 등 민간사업장에는 방역 강화가 실시될 예정이며, 종교 단체에는 식사 제공 자제를 권고한다.

특히, 보성군 공직자들은 이전부터 1.5단계 수준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시하고 있었으나 최근 병원 관련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건강검진 연기, 퇴근 후 사적 모임 자제 등을 강력하게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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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우 군수는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순천, 광주 등을 공동 생활권역으로 하는 보성군도 긴장을 놓아서는 안 된다”며 “1.5단계에 준하는 수준으로 대응하고,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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