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광칠' 비대면 무대·이슬람 작품 VR 전시 등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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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우리나라와 아랍에미리트(UAE)가 수교 40주년 '상호문화교류의 해'를 기념해 18일 비대면 문화행사를 열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UAE 문화청소년부는 이날 비대면 문화행사로 국악그룹 '악단광칠' 온라인 공연과 이슬람 예술 가상현실(VR) 전시 등을 선보였다.

악단광칠 공연은 당초 UAE 아부다비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사전 녹화 후 현지 시각에 맞춰 비대면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연에서는 현지민에 익숙한 '파이브 센스(Five Senses)'를 비롯해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곡들을 선보였다. 공연 영상은 지난달 전남 구례군 사성암에서 사흘간 한국 가을 풍경 등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악단광칠은 공연 시작 전에는 '실시간 관객과 대화'를 통해 질의응답에 나서는 등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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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AE 문화부는 올해 연말까지 문체부 누리소통망(m.blog.naver.com/mcstkorea) 등에서 이슬람 예술 가상현실(VR) 전시를 선보인다. '알 부르다 기금' 지원을 받은 예술가들의 이슬람 예술작품 10점을 관람할 수 있다. 양국 문화부는 앞으로 '한국 대중음악 축제', '2021 두바이 박람회(EXPO) 참가'등도 준비해 문화교류를 이어갈 계획이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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