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DJSI 건설·엔지니어링 부문 세계 1위"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현대건설은 '2020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 평가에서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11년 연속 'DJSI 월드'에도 편입됐다.
DJSI는 미국 금융정보 제공기관 다우존스와 스위스 국제투자회사 로베코샘이 공동개발한 지속가능 투자지수로, 기업의 경제적 성과와 환경·사회적 지속 가능성을 평가한 결과를 매년 발표한다.
현대건설 측은 "이번 1위 선정으로 총 8회 글로벌 최우수 기업(Industry Leader)으로 선정됐다"며 "현대건설이 환경·사회 문제를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 글로벌 경쟁력을 높인 결과"라고 설명했다. 이어 "선도적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 투명한 정보공개와 높은 신뢰성을 인정받아 국내 건설사 최초로 6년 연속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보고서는 2030년을 대비해 '새로운 번영·환경·상생' 3대 장기 목표 및 지속가능경영 추진체계를 바탕으로 UN의 '산업 혁신과 인프라' 등 17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전체에 대한 건설업 이행모델을 제시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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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전사 차원의 지속가능경영 공감대 형성과 체계적인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대건설 지속가능경영 협의체도 지난 달 발족했다. 협의체는 18개 실·팀 단위(임원·팀장급)로 구성됐다. 협의체장은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담당한다. 협의체를 통해 논의된 주요 안건은 이사회 산하 투명경영위원회에 보고·승인을 거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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