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 ‘주취폭력’ 엄정대응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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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제주) 황정필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이 주취폭력에 근절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열고 엄정대응키로 했다.


18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말까지 지역 주민·상인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불법행위를 저지른 주취폭력 등 생활주변폭력배 110명(424건)을 검거하고 39명을 구속했다.

유형별로는 무전취식 221건, 업무방해 110건, 폭력 78건, 재물손괴 8건, 협박 3건, 기타(불안감조성) 4건이다.


각 경찰서에서는 지난 3~5일 경찰서장, 형사·생안 등 관련 기능이 함께 주요 재래시장·상가 상인연합회를 찾아 현장간담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주취폭력에 대한 엄정단속 의지와 신고자 보호제도를 알리고,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했다.


이후 시민들과 함께 ‘걸어서 동네한바퀴’ 순찰활동을 실시하며 범죄취약요소를 함께 살펴보고, 자체 제작한 홍보전단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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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상인들의 주취자 상습 폭력·행패, 노숙인 구걸행위 등에 대해서도 단속해 달라는 의견에 따라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황정필 기자 panax3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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