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경찰서와 협업 방범용CCTV, LED보안등, 로고젝터 등 설치...'안심홈 5종 세트 지원', '주민참여단 화장실 점검', '안심택배함 증설'도

로고젝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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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을 위해 올 들어 서대문경찰서와 협업해 추진한 ‘방범시설물 확충사업’을 최근 완료했다.


대상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지만 밤에는 인적이 드문 여성안심귀갓길과 다세대주택 밀집지역, 등하굣길의 주변과 보안등 조도가 낮아 경찰이 탄력순찰을 강화하고 있는 곳 등을 중심으로 정했다.

적재적소에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서대문구청 시설물 관련 부서와 서대문경찰서가 협력해 범죄취약지점 분석과 답사를 실시했다.


구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 원을 확보해 ▲방범용CCTV 신설 및 성능 개선(67개소) ▲LED보안등 신설 및 개량(330개) ▲조명으로 이미지와 문구를 바닥에 비추는 로고젝터 설치(5개소)를 마쳤다.

시설물 신규 설치 뿐 아니라 구형 CCTV를 200만 화소 이상 제품으로 개선, 보안등 전구를 교체하는 등 기존 시설물에 대한 성능 개선을 추진했다.


이 밖에도 구는 여성 1인 가구에 현관문보조키, 방범창, 창문잠금장치, 문열림센서, 휴대용 비상벨 등 ‘안심홈 5종 세트’를 지원, 불법촬영 예방을 위해 주민참여단이 지역내 공중화장실을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특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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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의 일환으로 도로표지병(길 반짝이)을 설치하고 비대면 택배 수령을 위해 안심택배함을 증설하는 등 여성 안전 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방범용CC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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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방범시설물 확충이 주변 조도 향상과 야간 시야 확보를 통한 ‘범죄 사각지대 최소화’로 범행 예방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여성을 포함한 구민 모두 안심할 수 있는 서대문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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