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생명, 로봇 업무자동화 시스템 도입 '디지털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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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NH농협생명이 업무를 디지털화하기 위한'로봇업무자동화(RPA) 시스템 구축에 착수하면서 디지털 보험사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1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농협생명은 RPA 최적 도입을 위해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가동하고 기술 검토 및 적용 과제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RPA 도입 목적에 부합하는 언더라이팅 정보 입력 자동화 등 10개 과제를 우선과제로 선정하고 내년 1월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RPA는 직원이 수행하는 반복·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를 적용, 자동화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디지털 신기술이다.


농협생명은 디지털 경쟁력 제고를 위해 디지털전략국을 신설하고, 지난 9월 머신러닝 기반의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구축에도 착수했다. 고객·계약의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 신규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고객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표다.

보험 추가가입 예측 모형을 개발해 고객이 필요한 보험을 예측·제안할 수 있도록 고도화 할 예정이다. 설계사는 신규 계약의 체결 가능성을 높이고, 고객은 맞춤형 상품을 제안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학문자판독(OCR)이나 음성문자전환(STT) 등 디지털 인프라를 도입해 보험 상품의 가입, 관리, 청구 등 편리한 디지털 고객 서비스를 개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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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생명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을 통해 내부 업무 효율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경영성과 개선 및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극대화하는 디지털 보험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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