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중에서 먹던 '비늘김치' 담그기 행사 열린다…경기농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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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비늘김치'를 아시나요?


비늘김치는 무를 절반으로 자른 뒤, 생선 비늘 모양으로 칼집을 넣고 그 속에 소를 넣어 만든 김치로 궁중에서 먹던 김치로 알려져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김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밥상에서 김치와 좀 더 친숙해질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비늘김치 담그기' 온라인 체험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재료를 택배로 받아 실내 어디서든 자유롭게 동영상을 보면서 '비늘김치 담그기'에 대해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유아부터 중학생을 자녀로 두고 있는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누리집(www.nongup.gg.go.kr)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기수별 120명, 총 240명 대상으로 1가정 1기수만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1기는 11월18~20일, 2기는 11월 25~27일이다. 교육 기간은 1기는 12월4~6일, 2기는 12월11~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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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기태 도 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는 "지역별 김치 종류가 100가지가 넘을 정도로 다양하지만, 자녀들은 대표적으로 포기김치, 백김치, 총각김치, 깍두기 정도만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김치 담그기 체험교육이 대중화되지 않은 김치와 전통식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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