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와 백악관 연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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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퇴임 직전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주둔 미군 중 상당수를 철수하기로 했다.


17일(현지시간) 미 국방부와 백악관은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주둔 미군을 각각 2500명 수준으로 감축하겠다고 발표했다.

크리스토퍼 밀러 국방부 장관 대행과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은 각각 이 같은 결정에 대해 밝혔다.


현 아프간 주둔 미군 병력은 약 4500명, 이라크 주둔 병력은 3000명 수준이다. 트럼프 퇴임 전까지 아프간에서는 2000명, 이라크에서는 500명을 감축한다는 뜻이다.

밀러 대행은 이와 관련 "오늘 우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의 리더십하에서 전쟁을 끝내려는 중요한 단계에 들어섰다"고 주장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백악관에서 기자들을 만나 "내년 5월까지는 이들이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올 수 있기 기대한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전쟁을 끝내겠다는 약속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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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에 주둔했던 병력들은 각국 주재 미국 공관 경비를 맡게 될 것이다. 각국은 각자의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백종민 특파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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