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수 및 배우 콘도 마사히코. 사진=쟈니스 제공.

일본 가수 및 배우 콘도 마사히코. 사진=쟈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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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주 기자] 일본에서 유명한 가수 및 배우 콘도 마사히코(56)가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활동중단을 선언했다.


17일 일본 현지 언론 산케이스포츠 등은 콘도 마사히코가 25살 연하 여성과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활동 전면 중단을 결정했지만 "이혼은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주간문춘은 콘도 마사히코가 25살 연하의 31세 여성과 5년 넘게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이 지난 10월 말 3박4일 오키나와 여행을 함께 다녀왔다고 보도했고, 지난 6월에는 함께 도쿄 크루즈를 즐겼다며 해당 사진을 공개했다.


주간문춘은 또 두 사람의 측근 말을 빌려 콘도가 해당 여성에게 첫눈에 반해 구애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콘도 마사히코는 불륜 사실을 인정하며 무기한 활동 중단에 나섰다.


콘도 마사히코의 소속사 쟈니스는 이날 공식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불안정한 상황에서 이런 보도가 이뤄지게 돼 대단히 죄송하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해당 여성과의 교제가 사실이라고 인정했다"면서 "가정이 있는 사회인의 한 사람으로서 매우 경솔하고 자각과 책임 없는 행동이었다는 것을 저희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쟈니스는 "콘도에 대한 엄정한 처분이 필요하다고 보고, 어떻게 할지 논의 중이었다"면서 콘도 본인이 "일련의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연예 활동을 자제하고 싶다"고 제의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콘도 마사히코에게 무기한 연예 활동 자제 처분을 내려 알려드린다"라고 했다 .


한편 콘도 마사히코는 1979년 드라마 '3학년 B반 킨파치선생'으로 데뷔해 올해로 가수 데뷔 40주년을 맞았다. 1981년 제23회 일본레코드대상 최우수신인상을 시작으로 제24회 일본레코드대상 골든아이돌상, 제25회·제29회·제30회 일본레코드대상 금상, 제28회 일본레코드대상 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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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현재 일본 쟈니스 사무소의 최고령 연예인으로, 지난 1994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김봉주 인턴기자 patriotb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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