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베노티앤알 는 131억원 규모의 파생상품금융부채(전환사채)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2.18%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주가 상승 등으로 인해 당사가 발행한 5회, 6회 전환사채 및 당사가 취득 중인 타사 발행의 전환가격과 주가 간 차이가 발생함에 따라 회계적으로 인식한 파생금융상품평가손실"이라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금융부채로 분류된 경우 공정가액으로 평가하도록 되어 있어 손실을 반영하였으며 계상된 금액은 현금 유출이 없는 손실"이라고 설명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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