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0명…나흘째 200명대(상보)
지역발생 202명…"수도권 19일 0시부터 1.5단계 격상"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17일 확인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명으로 어제(223명)에 이어 나흘째 200명대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집계한 국내현황을 보면,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확진자가 202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가 200명 선을 넘은 것은 지난 9월 2일(253명) 이후 76일 만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87명, 경기 38명, 인천 12명 등 수도권이 137명이다. 방역당국은 수도권 확산세가 거세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키로 결정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 3명, 경남 3명, 대구 2명, 대전 1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202명으로 전날(193명)보다 늘면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수도권 뿐만 아니라 광주, 전남, 강원 등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8명으로 전날(30명)과 비슷했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국 11명, 러시아 8명, 방글라데시 2명, 필리핀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우크라이나 1명, 스웨덴 1명, 멕시코 1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0명은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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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준 위중증 환자는 60명이며, 전일 사망자는 없어 누적 사망자는 494명이다. 국내 누적 확진자는 2만8998명으로 늘었다. 전일 101명이 격리해제돼 현재 격리치료중인 환자는 264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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