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발표 기준) 청송 부부 확진 -> 16일 청도·경산·영천 13명 -> 17일 경산·성주 3명

16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학교병원 본관(1동) 입구에 진료 중단 안내판이 설치됐다. 전남대병원은 의료진과 입원 환자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16일까지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16일 오전 광주 동구 학동 전남대학교병원 본관(1동) 입구에 진료 중단 안내판이 설치됐다. 전남대병원은 의료진과 입원 환자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16일까지 외래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일시 중단하고 전수 조사를 하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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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에서 청송 가족모임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n차 감염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전날 13명에 이어 17일에도 경산과 성주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청송 부부 등 가족모임 관련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어났다.

17일 경북도에 따르면 경산지역에 사는 40대 여성이 지난 15일 남편의 확진에 따른 검진 결과, 양성판정을 받았다. 또한 10대 자녀도 확진돼 경산지역 675번째 꼬리표를 달게 됐다.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경산 50대 남성(경산지역 673번째)은 지난 2~5일 청송에서 열린 가족모임에 참석했다가 확진 판정을 받은 청도 50대 여성 확진자(청도147번)의 직장동료다.

또 성주에 거주하는 50대(성주지역 24번째)는 청송 가족 모임에 참석한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열과 인후통 증상을 보이다가 보건당국의 통보를 받고 검사를 받은 결과, 확진됐다.


이로써 17일 0시 현재 경북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3명이 증가한 1573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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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청송에서는 50~60대 부부가 가족 모임을 가진 후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여동생 등 주변인들의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해당 부부는 지난 2~5일 충남 천안에서 찾아온 친척(천안시 375번 확진자)과 가족 모임을 가진 것으로 파악됐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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