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볼초콜릿 뜬다…올해 판매 신장률 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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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초콜릿 상품군에서 지각 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과거부터 초콜릿의 대명사였던 판초콜릿 인기가 시들해지는 반면 볼초콜릿이 새 인기상품으로 부상했다.


17일 이마트24가 초콜릿 상품군 매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 1일~11월 15일 전년 동기 대비 볼초콜릿 매출 증가율은 상품군 내 가장 높은 45.8%를 기록한 반면, 판초콜릿 매출은 3.3% 증가에 그쳤다.

고객들이 찾는 상품이 바뀌면서 매출 비중 역시 변하고 있다. 초콜릿 상품군 내 볼초콜릿 비중은 2019년 31.5%에서 올해 38.1%로 6.6%포인트 증가해 1위인 바초콜릿과의 격차를 크게 줄였다. 판초콜릿은 2019년 22.5%에서 올해 18.7%로 3.8%포인트 감소했다.


아몬드초코볼, m&m 등 전통적인 인기상품에 새로운 스타상품인 몰티져스까지 더해지면서 볼초콜릿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볼초콜릿을 찾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PB상품인 아임이크러쉬밀크초코볼을 선보였다. 바삭한 밀크과자를 부드러운 밀크초콜릿으로 감싸, 달콤함과 바삭한 식감을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됐다. 가격은 1200원이다. 초소포장 초콜릿이 지속 늘어남에 따라 아임이트러플초콜릿도 선보였다. 정통밀크초콜릿으로 한 입 크기의 초콜릿 2개 한 세트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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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보라 이마트24 초콜릿바이어는 “과거 한 조각씩 쪼개먹던 판초콜릿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반면, 한 알씩 즐기는 볼초콜릿이 고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며 “젤리 시장의 성장에서도 알 수 있듯이 고객들이 찾기 시작하면 신제품이 지속 늘어나고, 이는 결국 선순환을 이루며 시장 전체가 커지는 것처럼, 볼초콜릿 역시 신제품이 지속 늘어나며 대표 초콜릿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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