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10 /강진형 기자aymsdream@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0.11.10 /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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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는 인천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중 현장근무 인원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무료 검사를 16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4시간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현장 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경찰관의 업무 특성을 고려, 경찰관의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치안 공백을 예방하고자 인천시가 자체적으로 취하는 선제 대응 조치다.

검사 대상은 인천 10개 경찰서의 지구대·파출소·치안센터 111곳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다. 검사는 담당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체를 채취한 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경찰관에 이어 불특정 다수와 접촉 빈도가 높은 소방공무원과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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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조용히 전파될 우려가 높은 만큼 현장대응 업무 수행으로 대민접촉이 많은 경찰관들을 대상으로 선제적 검사를 실시해 치안공백이 발생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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