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로 빛날 새로운 모습 기대

곡성군, 연말까지 총 4억 들여 ‘아트콜라보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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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올 연말까지 총 4억 원을 들여 공공미술 프로젝트 ‘곡성 아트콜라보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곡성군이 주관하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예술인들의 생계를 지원하고,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곡성군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실험예술정신(대표 김백기)와 위탁협약을 맺었다.


프로젝트에는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이이남 작가를 비롯해 임근우, 문정규, 김석환, 변영환, 다음, 로즈박 등 장르별로 명성 있는 미술가 40여 명이 참여한다.

작가들은 곡성레저문화센터와 기차마을 전통시장, 강빛마을에 LED 조명을 활용한 아트벤치 12점과 곡성 대표 캐릭터 레이 조형물 등 4점의 조형물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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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전통시장 미디어 간판에는 ‘나란히 흐른다’라는 주제로 전라선 기찻길과 섬진강, 장미, 토란 등 곡성의 대표 상징물이 역동적으로 표현될 예정이다.


죽곡면에 있는 강빛마을에는 ‘마을, 미술을 입히다’라는 콘셉트로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마법사 방, 장미하우스, 몽환의 여인방, 돈벼락방, 구름물고기 방 등 19동의 건물에 테마가 있는 하우스갤러리가 세워진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는 조명선을 지그재그로 연결해 밤에는 별빛처럼 빛을 발하고, 낮에는 깃발 미술 등 다양한 설치미술을 전시할 수 있도록 한다는 생각이다. 또한 대형 장미 조형물 등도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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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백기 프로젝트 총괄 감독은 “프로젝트를 통해 곡성군이 청정곡성에서 문화 곡성으로 브랜드 가치를 확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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