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 1회분 19.5달러 이하로 수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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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유럽연합(EU)이 임상시험 결과 90% 이상 예방효과가 나타난 미국 제약사 화이자와 독일의 바이오엔테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미국 공급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공급받기로 했다고 1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EU관계자들은 이날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와 최대 3억회분 접종 분량의 백신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미국이 지불하기로 한 1회분당 19.5달러(약 2만2000원)보다 낮게 합의했다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공급가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고 언급했다.


EU가 미국보다 저렴하게 백신을 공급하게 된 데는 유럽투자은행(EIB)과 독일 정부가 바이오엔테크에 4억7500만유로(약 6231억원)의 백신 연구 및 개발 자금을 지원한 점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지난 7월 화이자, 바이오엔테크와 1회분당 19.5달러, 1억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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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EU는 아스트라제네카, 사노피, 존슨앤드존슨과도 코로나19 백신 공급계약을 맺고 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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