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전과 이공계열 취업률 동반 상승"…인하대, 미취업자 기술이전 전문가 양성
3년간 '청년TLO 육성사업' 통해 취업연계
[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기술이전 전담인력(TLO, Technology Licensing Officer)으로 양성해 취업연계와 민간 기술이전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협력단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청년TLO 육성사업'을 통해 미취업 이공계 졸업생을 2018년 87명, 지난해 159명, 올해 161명 등 총 407명을 선발해 기술이전 전문가로 양성하고 있다.
협력단은 지난 3년간 미취업 졸업생을 6개월간 연구원으로 채용해 대학이 보유한 우수기술을 민간에 이전함으로써 사업화와 창업을 촉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해왔다.
그 결과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246명 중 168명을 취업과 연계했으며, 취업률도 64.3%에서 70.4%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직간접 기술사업화 활동을 통해 기술이전 23건, 기술료 2억 5400여만원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비결은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을 통한 체계적인 지원이라고 인하대는 밝혔다.
협력단은 기술사업화 단계별로 4개 트랙을 구성하고 PSP-R&D & 인턴십 프로그램, R&D 코디네이터와 연구장비 엔지니어 육성, 실험실 창업 프로그램 등 운영체계를 달리해 사전업무 교육과 트랙별 전문교육 등 청년TLO의 기술사업화 직무역량을 강화했다.
기업 연계 청년TLO팀 프로젝트를 통해 기업의 애로기술을 해소하고, R&D & 인턴십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우수성과 발표회 등을 열어 대학 보유 우수기술을 매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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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인하대 산학협력단 부단장은 "이 사업을 통해 우리대학의 기술이전을 확대하고 이공계열 취업률을 높이는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에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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