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멈추지 않는 확산' 美 신규 코로나19 환자 13만명
일주일째 10만명 이상 신규 확진
텍사스는 누적 100만건 돌파
[아시아경제 뉴욕=백종민 특파원] 미국의 하루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자 발생 건수가 사상처음 13만명을 넘어섰다.
존스홉킨스대학은 11일(현지시간) 지난 10일 미국의 신규 코로나19 환자수가 13만6325명이라고 발표했다.
지난 4일 처음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일주일째 10만명이상의 신규 환자가 발생했고 발생규모도 계속 커지는 중이다. 누적 환자수는 1027만명까지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수도 3만9846명까지 불어났다.
텍사스주는 단일 주로는 처음 100만명의 누적 감염자가 발생했다는 오명을 쓰게 됐다.
존스홉킨스대학은 텍사스주의 누적 감염자수가 101만명이라고 집계했다. 텍사스주는 하루전에도 1만2000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이는 지난 7월 텍사스주의 코로나19 감염이 최고조였던 당시와 비슷한 규모다.
텍사스주가 처음 누적 감염자수 100만명을 기록했지만 캘리포니아주 역시 이날 중 100만명 돌파가 확실한 상황이다. 텍사스주는 최근들어 캘리포니아주를 제치고 미국내 최대 코로나19 감염지역으로 올라선 바 있다.
캘리포니아주의 누적 감염자수는 99만1000명이다. 하루전 8100명의 신규 감염이 발생한 것과 최근의 확산세를 감안하면 이날 중으로 100만명 돌파가 사실상 예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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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주의 감염 확산세는 텍사스주에 비해서는 낮은 수준이다. 지난 7월에는 하루 최대 1만5000명이 신규감염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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