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벼 공공비축 매입 시작 … 건조벼·산물벼 포함 3811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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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경북 안동시는 2020년산 공공비축미곡에 대해 읍·면·동별 매입물량을 확정 배정하고, 10일 풍산읍(환성창고)을 시작으로 12월말까지 건조벼 3155t(7만8879포대·40㎏들이)과 산물벼 656t(1만6389포대)을 매입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매입품종은 산물벼는 일품벼만, 건조벼는 일품벼와 영호진미벼 2개 품종이다. 논에서 바로 수확한 산물벼의 경우 이미 10월12일부터 지난 6일까지 농협양곡㈜ 안동라이스센터 풍산RPC 및 풍천DSC에서 직접 매입했다.

매입가격은 12월말 결정된다. 수확기 전국평균 산지 쌀값을 조곡(40㎏)으로 환산한 가격을 반영해 지급한다. 수매 후 당일 바로 중간정산금(포대 당 3만원)을 지급하고 최종 정산은 연말까지 지급한다. 2019년 가격는 특등 6만7920원(40㎏ 기준), 1등 6만5750원, 2등품 6만2830원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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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계자는 "도입 2년차인 품종검정제도에 유의해 출하농가에서는 일품벼, 영호진미벼 매입품종 이외 타 품종이 혼입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면서 "벼 적정수분(15%이하)과 정선작업에 신경써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pdw12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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