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직 교원단체의 활동보장 등 22건 합의 결정

경남교육청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일 전문직 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등 22건의 내용을 담은 2020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경남교육청)

경남교육청과 경남교원단체총연합회는 3일 전문직 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등 22건의 내용을 담은 2020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사진=경남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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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경남교육청이 경남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2020년 교섭·협의를 난항 끝에 합의했다.


3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박종훈 경남 교육감과 심광보 경남교총 회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체결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전문직 교원단체의 활동 보장 ▲유치원 보건 및 영양 교사 근무여건 개선 ▲학교 영양교육 강화 등이다.


경남교총은 3월 19일 33개 항에 대해 개정 및 신설 등을 교육청에 요구한 바 있다. 양측은 3차례의 실무교섭과 협의회 등을 거쳐 22개 항에 대해 합의했다. 11건은 수용 불가능해 합의에 이르지 않았거나 이미 실시 등의 사유로 삭제했다.

심광보 회장은 "2020년 교섭·협의 합의서를 통해 교육청과 학교 현장 교원 간 이해하고 협력하는 지혜를 담았다"며 "교원의 근로조건 향상으로 교육서비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할뿐만 아니라 전문성 신장을 통해 새롭고 바람직한 노사문화가 정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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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합의서 체결을 통해 경남교총의 의견을 경남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해 상호 이해하고 협력하는 팀 정신 발휘로 경남교육을 구현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면서 "이번 합의된 내용을 본청과 단위학교에서 잘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남취재본부 황최현주 기자 hhj25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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