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올해의 경남 최고장인 2명 선정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주철인 기자] 경남도는 2020년 올해 최고장인으로 삼성중공업㈜ 정치환 기원과 퍼스텍㈜ 임창식 조장이 선정됐다고 2일 밝했다.
선박 건조 직종에서만 34년 경력인 정치환(52) 씨는 선박 밀폐구역 환기장치 등 3건의 특허와 실용신안 4건을 보유하고 있다.
직장 내에서 품질과 공정 개선으로 비용을 절감하는 등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박·항공 분야 최고장인으로 선정됐다.
30년 경력의 항공기 정비·제작 직종인 임창식(52) 씨는 항공기 소화계통 등 각 계통의 측정, 수리, 조정 등의 처리 업무 등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교수단으로 활동하면서 중소기업에 기술 전수 등을 했고, NCS 항공기 기체 제작 분야 학습 모듈 개발·개선 참여 등의 기술을 인정받아 선박·항공 분야 최고 장인으로 선정됐다.
도는 올해 최고장인 선발을 하고자 6개 분야 12개 직종 14명의 후보를 신청받아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2명의 장인을 선발했다.
경상남도 최고 장인은 2007년 제정된 '경상남도 기능인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전국 광역 단체 처음으로 시행한 이후 지금까지 66명을 배출했다.
최고장인에는 증서와 동판 수여와 함께 5년간 매년 100만 원씩 장려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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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정순건 노동정책과장은 “경남도는 숙련 기술인의 사기를 진작하고 기술이 우대받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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