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3분기 웃은 LG전자, 4분기 전망도 '맑음'
3Q 영업익 9590억…전년比 22.7%↑
TV·프리미엄 판매 호조…전장부품·모바일도 적자 규모 축소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올해 3분기 준수한 실적을 거둔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217,000 전일대비 25,600 등락률 +13.38% 거래량 4,316,463 전일가 191,400 2026.05.14 15:30 기준 관련기사 반도체 차익실현 확대? 시장 관심 이동하는 업종은 기회에 제대로 올라타고 싶다면? 투자금부터 넉넉하게 마련해야 LG전자, 한남동 '하이엔드 시니어 주택'에 토탈 솔루션 공급 가 4분기에도 이 같은 분위기를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꾸준히 증가하는 TV 수요와 식기세척기, 건조기 등 프리미엄 가전 매출이 연말까지 실적 견인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2일 대신증권은 이 같은 배경에 LG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1만5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종가는 8만4000원이었다. 앞서 LG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16조9200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8%, 영업익은 22.7% 늘어난 수준이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87.7% 늘어난 6492억원으로 집계됐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TV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75.7% 늘어났으며 식기세척기, 냉장고, 건조기 등 프리미엄 가전 판매량 증가로 TV(HE), 가전(H&A) 부문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8.9%, 10.9%를 기록했다"며 "VS(전장) 부문은 저수익 부품의 비중 감소 및 전체 매출 증가(전분기 대비 81.5% 증가)로 영업적자 규모가 2분기 2025억원에서 3분기 662억원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바일(MC) 부문도 영업적자 규모가 전분기 2065억원에서 3분기 1484억원으로 축소되는 한편 미국 및 중남미 지역에서 중저가 중심으로 스마트폰 판매량 증가 전분기 대비 28.6% 증가해 고정비를 절감할 수 있었다. 베트남 생산 및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형태로 전환된 시점에서 매출 확대가 바로 수익성 개선으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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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대신증권은 LG전자가 올해 4분기에 영업이익 6155억원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전년 동기 대비 505% 증가한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계절적인 비수기로 가전과 TV 부문에서 마케팅 비용 증가, 믹스효과 약화로 전분기 대비 감소하나 전년대비 영업이익 증가는 긍정적일 것"이라며 "저수익 제품 중단, 마케팅 비용 감소 등으로 VS 부문의 반등이 지속돼 2021년 3분기에는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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