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국비 확보' 국민의힘 공조체계 … 2일 시청서 예산정책협의회
내년도 국비사업 36건(신규 22건)에 1323억원 적극 반영 추진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대구시는 2일 오전 9시 시청에서 '국민의힘 민생정책발굴단'과 함께 내년도 국비확보와 주요 현안사업을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예산정책협의회는 내년도 대구시 주요사업의 정부예산(안) 반영 현황을 살피면서 보강 대책 마련을 위해 서로 머리를 맞대고 논의하는 자리라고 대구시는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에서 주호영 원내대표와 이종배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민생정책발굴단과 지역의원 등 13명이 참석한다. 대구시에서는 권영진 시장과 부서장 등 간부들이 참석해 2021년 주요 국비사업 및 정책현안을 보고한 뒤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을 이어간다.
이날 논의되는 주요 사항은 감염병 대응·의료·미래차·물산업 등 내년도 국비 반영이 반드시 필요한 사업 5개(신규 4개)와 대구 도시철도 엑스코선 건설사업 예타통과 등 주요 현안들이다.
주요 국비사업 5건은 ▲대경권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신규, 총 409억원) ▲코로나19 기억의 공간 조성(신규, 총 20억원) ▲제약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구축(신규, 총 353억원) ▲모터산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신규, 총 100억원) ▲국립 청소년진로직업체험수련원 건립(계속, 총 537억원) 사업 등이다.
이 외에도 물산업 분산형 테스트베드 구축(계속, 총 154억원),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건립(계속, 총 1170억원), 미래차 디지털융합산업 실증 플랫폼 구축(신규, 총 415억원), 다사~왜관 광역도로 건설(계속, 총 2379억원) 등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일부만 반영돼 국회 단계에서 추가로 반영이 필요한 국비사업 총 36건(신규 22건)에 1323억원을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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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내년도 국비 확보 여건은 더욱 어렵고 녹록치 않지만,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민생을 추스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국회와 협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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