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 로고

손해보험협회 로고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차기 손해보험협회장 후보에 관료 출신 5명이 이름을 올렸다.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손보협회는 이날 오전 2차 회장추천위원회를 열고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진웅섭 전 금융감독원장,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 유관우 전 금융감독원 부원장보, 김성진 전 조달청장을 차기 회장 후보자로 선정했다.

회추위는 다음달 2일 세번째 회의를 열고 이 들 가운데 1인이나 2인의 최종후보를 선정한 후 손보협회 회원사 총회에서 차기 협회장을 뽑을 예정이다.


회추위 한 참석자는 "각 후보의 면면을 자세하게 살펴볼 시간적인 여유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면서 "손보업계를 이끌 적임자에 대한 평가 절차를 거쳐서 최종 후보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회추위에서는 일찌감치 후보 하마평에 올랐던 3명과 함께 정 이사장과 김 전 청장이 '깜짝' 후보로 등장했다.


부산 출신인 정 이사장은 서울대 재학시절 27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재무부와 재정경제원을 거쳐 금융감독위원회 은행감독과장·감독정책과장과 금융위원회 금융서비스국장·상임위원, 한국증권금융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7년 11월부터 한국거래소 이사장 직을 맡고 있으며 오는 11월 임기가 끝난다.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 '5파전'…내달 최종후보 선정 원본보기 아이콘


행시 19회인 김 전 청장은 기획재정부 국제투자과장, 증권제도과장, 금융정책과장, 국제금융심의관, 경제협력국장, 공보관, 국제업무정책관 등을 지냈고 2007~2008년 조달청장을 역임했다. 정 이사장과 김 전 청장은 지난 2017년 거래소 이사장 자리를 두고 경쟁을 벌인 바 있다.


그동안 후보군으로 거론돼왔던 진 전 원장은 건국대를 졸업하고 1984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재무부와 재정경제부를 거쳐 금융위원회에서 대변인과 자본시장국장, 금융정보분석원장 등을 지냈다. 2014년 11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0대 금감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올해 9월부터는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을 맡고 있다.


강 사장은 1982년 보험감독원에 입사, 금감원 보험감독국 부국장과 보험검사2국장, 보험업서비스본부장 겸 부원장보 등을 지냈다. 2010~2013년 제9대 보험개발원장을 거쳐 2014년부터 메리츠화재에서 윤리경영실장으로 일하고 있다.

AD

1980년 보험감독원에 입사한 유 전 부원장보는 금감원에서 보험감독국장을 지냈다. 2008년부터 김&장 법률사무소 고문을 맡고 있다.


차기 손보협회장 후보 '5파전'…내달 최종후보 선정 원본보기 아이콘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