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외선 센서 산란방지 특허기술 적용한 자동발열 측정 겸 손 소독기 기부

전국 대중교통 최초 광양교통 시내버스 23대에 시범 설치 운영

열화상 카메라 전문업체 ㈜비즈케어 기부 선행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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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 국민이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현실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기업이 있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 광양시에 소재한 AI 기반 열화상 보안카메라 전문기업 ㈜비즈케어(대표 이정민)가 그 주인공이다.

(주)비즈케어는 자체개발 판매 중인 고가의 인공지능 열화상 카메라를 이미 서울 조계사, 천주교 교구청, 순천시청, 광양시청 등 다중시설에 무상기부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에는 광양시 소재 ㈜광양교통 주요노선 시내버스 23대에 새로 출시한 비접촉식 자동 발열 측정 및 손 소독 방역기기(모델명 : VCDT-1300)를 무상 기부 및 설치하고 지난 20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 것이다.

서민의 발로 불리는 시내버스에 이번에 설치돼 운영 중인 방역기기는 승객이 앞문으로 탑승한 뒤, 기기의 전면에 손바닥을 대면 즉시 온도를 측정하고 하부의 노즐을 통해 젤형 손 소독제 1mL를 자동으로 공급하는 제품이다.


버스 승객이 비접촉 방식으로 아주 위생적이고 신속하게 발열 측정과 손 소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기기의 가장 큰 장점이다.


이에 승객들은 이번 코로나 사태가 끝나더라도 대중교통에 상시 방역 위생체계가 일상화돼야 한다고 입을 모으며 새로 설치된 이 기기에 대해 신기해하며 커다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


평소 시민의 빠르고 안전한 발을 자부하는 ㈜광양교통 이순심 대표와 임직원들은 그동안 승객들에게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안내하는 등 꾸준히 방역 활동을 펼쳐왔다.


㈜광양교통은 새로운 방역기기의 도입을 계기로, 야간 밤샘 설치 작업에 적극 협조하는 것은 물론 새 기기를 처음 접한 시민들에게 사용법을 친절히 설명하는 등 방역 활동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비접촉 발열 측정 겸 손 소독기’는 소상공인 사업장, 어린이집, 유치원, 편의점, 회사 사무실 등 중소규모 다중시설에서 기본 방역 활동을 쉽고 편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가격도 저가(10만 원대)로 출시된 제품이다.


애초 실내 전용으로 개발됐으나, 손을 감지하는 적외선 센서가 실외 환경에서 태양광 산란으로 오동작하는 문제점을 해결한 ‘태양광 산란에 의한 오동작을 방지하는 적외선센서 보호장치’ 특허 기술을 적용해 시내버스, 고속버스, 열차 등 다양한 대중교통 수단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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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케어 관계자는 “이런 기술을 바탕으로 전국의 대중교통에 신개념의 방역기기를 널리 보급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앞으로도 항상 지역사회와 동행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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