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일 신규확진 91명…해외유입 환자 증가세(상보)
중앙방역대책본부 21일 0시 기준 국내현황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21일 확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이날 오전 0시 기준 발표한 국내현황 자료를 보면, 국내 지역감염으로 추정되는 환자가 57명이며 해외유입 환자가 34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규모는 지난 16일 이후 엿새간 두 자릿수를 이어갔다. 지역감염 환자는 최근 수일간 40~60명대선에서 발생했으며 해외유입 환자는 적게는 한 자릿수에서 30명 안팎이 나올 때도 있다.
국내 지역감염 환자의 경우 병원을 중심으로 집단발병이 불거진 후 접촉자 관리ㆍ조사 과정에서 꾸준히 신규 환자가 나오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7명(해외유입 4명 포함), 인천이 6명, 경기가 24명 등 47명으로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요양병원 집단감염이 불거진 부산에서 10명, 대전에서 4명이 새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검역단계에서 확인된 이가 22명이다.
이날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외국인 10명, 러시아발 입국자 8명이 확진판정을 받는 등 해외유입 환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편이었다. 프랑스는 최근 하루 2만명 이상 신규 확진자가 나오는 등 유행이 번지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러시아도 연일 1만5000명 안팎 신규 환자가 쏟아지고 있다. 방역당국도 최근 전 세계 유행규모가 커져 입국자 관리나 검역을 강화하는 등 추가 대책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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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 3명이 숨져 국내 누적 사망자는 450명으로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70명으로 1명 줄었다. 국내 누적 환자는 2만5424명이며 현재 1390명이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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