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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살다 이분 말에 처음 동의"…진중권도 끄떡인 이재오의 '옵티머스 관련 제안'

최종수정 2020.10.18 12:31 기사입력 2020.10.18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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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도이전반대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수도이전 반대 토론회 '수도이전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이재오 전 국회의원이 12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수도이전반대 범국민투쟁본부 주최로 열린 수도이전 반대 토론회 '수도이전 무엇이 문제인가'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나한아 기자] 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김종인 비대위는 즉각 자체 진상조사를 하고 선제조치를 해야한다"고 촉구한 가운데,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명박 최측근인 이 상임고문 말에 살면서 처음 동의한다고 밝혔다.


진 전 교수는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분(이재오) 말에 (살다 살다) 처음 동의해 본다"라면서 이 상임고문의 '김종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자체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라임 옵티머스 게이트 연루설을 정면 돌파해야 한다'는 기사를 함께 공유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특검을 외치기 보단 국민의힘 자체 조사에 먼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취지로 "위기보다 중요한 것이 그것을 처리하는 방식으로 올바른 방식이다. 올바른 방식으로 처리하면 위기가 외려 기회가 될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상임고문은 17일 "부패한 정부여당을 공격할수록 야당은 깨끗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면서 "그 어떤 비리도 야당에 발 못 붙이게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당은 망하고 재보선이고 대선이고 뭐고 없다"라고 국민의힘은 라임 옵티머스 사태 연루설을 스스로 파헤쳐 분명하게 밝힐 것을 촉구했다.


이 상임고문은 "(사실을 밝히지 않고) 우물쭈물하면 권력형 비리 게이트를 덮으려는 여당의 엎어치기에 당할 수 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당헌 ·당규에 따라 처리하고 고발할 일이 있으면 먼저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나한아 인턴기자 skgksdk911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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