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美주간지 평가 내분비내과 세계 4위·국내 1위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아산사회복지재단 산하 서울아산병원은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주관하는 '2021 임상분야별 세계 최고 병원' 평가에서 내분비내과ㆍ종양내과ㆍ심장내과 분야가 각각 국내 1위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뉴스위크와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가 전 세계 21개 나라 의료기관에 대해 의료 추천인단 4만명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1차로 실시한 3개 임상분야를 대상으로 했다. 이 병원 내분비내과는 전 세계 4위에 올랐으며 종양내과는 전 세계 7위로 평가받았다. 심장내과는 전 세계 36위로 국내 병원 가운데 유일하게 '월드 베스트 50위' 내 이름을 올렸다고 병원 측은 전했다. 앞서 올해 초 이 주간지가 발표한 세계 100대 병원 종합순위에서도 서울아산병원은 국내 1위에 오른 적이 있다.
내분비내과 세계 최상위 병원은 미국의 메이요 클리닉ㆍ클리블랜드 클리닉ㆍ하버드의과대 메사추세츠병원 순이었다. 종양내과 분야 세계 1위는 엠디엔더슨 암센터며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 다나파버 암연구소, 메이요 클리닉이 뒤를 이었다. 심장내과 분야에선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메이요 클리닉, 브리검여성병원, 하버드대 메사추세스병원, 뉴욕 마운트시나이병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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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와 스타티스타는 추천점수 60%, 순위점수 40%를 기준으로 점수를 매겨 평가한다. 추천점수는 한국을 포함한 21개 나라의 의사ㆍ보건 전문가ㆍ병원 관리자 등 의료종사자 4만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며 순위점수는 각 분야 전문가의 병원 순위 평가를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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