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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CJ제일제당, 3분기도 호실적 전망…튼튼한 기초체력 덕분"

최종수정 2020.10.14 08:03 기사입력 2020.10.14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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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투자의견 '매수'·목표주가 58만원 제시…13일 종가 39만8000원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국물요리 (사진=아시아경제DB)

CJ제일제당의 비비고 국물요리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CJ제일제당의 튼튼한 기초체력 덕분에 3분기도 호실적을 보일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14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6조3100억원, 영업이익은 4011억원으로 추정된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8%, 영업이익은 47% 증가한 수치다.

가공식품은 국내외 어디에서든 잘 팔리는 상황이다. 식품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31% 늘어난 1717억원으로 예상된다. 국내 가공식품 매출액은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한 가정간편식(HMR) 수요 증가 및 추석 선물세트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 대비 4% 증가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슈완스 매출액은 피자 점유율 상승 및 B2C 판매 호조가 이어지면서 전년보다 15% 증가해 두 자릿 수 성장세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슈완스를 제외한 글로벌 매출액은 만두 등 가공식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 대비 38%나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바이오 부문의 수익성도 눈부시다. 이정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59% 늘어난 1283억원으로 전망한다. 주요 아미노산 판가는 2분기 대비 하락했지만 고수익 제품의 매출 비중 상승세가 충분히 상쇄해줄 것으로 판단한다"며 "지난 2분기 고수익 제품 매출 비중이 30%를 넘어서며 바이오 부문 영업이익률이 전년 대비 10%포인트 개선됐다. 제품 믹스 개선은 이어지면서 3분기에도 1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전망이다. 베트남 돈가는 9월에도 1kg당 7만8000~8만동의 강세가 이어져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CJ제일제당 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8만원을 제시했다. 13일 종가는 39만8000원이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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