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지사 "행정통합이 바탕돼야"
13일 청와대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 열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박동욱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청와대에서 개최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을 소개하고, 정부 차원의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청와대 비서·정책실장 및 관계 수석과 경제부총리 등 관계부처 장관,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17개 시도지사가 함께 참석해 한국판뉴딜의 추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도지사는 올해초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글로벌 경제 선도를 위한 '한국판 뉴딜'에 대응해 지난 9월 '경북형뉴딜 3+1 종합계획'을 선도적으로 발표했다고 소개했다.
'경북형 뉴딜 3+1 종합계획'은 정부 계획의 핵심 3축인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안전망 강화에 지역 최대의 현안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더한 개념이다. 총 164개 과제에 12조3900억원(통합신공항 사업비 제외)을 투입하는 매머드 프로젝트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 도지사는 많은 시간을 행정통합에 할애하며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해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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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는 "수도권에 2600만명의 인구가 몰려 있어, 비수도권 지방은 경쟁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다"면서 "행정통합을 통해 자생력을 확보한 바탕위에서 뉴딜이 더해질 때 국가와 지역의 새로운 도약이 가능하다"고 중앙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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