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제 활성화, 고용 창출 기대감 상승

보성군, 80억 투입 신규 농공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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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기존 농공단지 분양률 100%를 달성한 보성군이 신규 업체 유치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새로운 산업용지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남 보성군은 최근 전남도 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승인·고시됨에 따라 조성면 일대에 80억 원을 투입해 5만 ㎡ 규모의 제2조성농공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되는 제2조성농공단지는 산업시설 용지, 도로,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춰 조성면 귀산리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이르면 내년 초 농공단지 지정 및 개발·실시설계를 위한 용역을 발주하고,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


제2조성농공단지는 보성~순천 간 국도 2호선, 경전선 등에 인접해 있고, 남해고속도로를 비롯한 호남고속도로 진출이 쉽다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 조성농공단지와 가까운 곳에 들어서는 만큼 단지 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은 제2조성농공단지에 지역 특성에 맞는 기업을 유치하고, 유치업종 간 연관성을 고려해 단지를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제2조성농공단지는 지역의 산업기반을 강화하고 군민들의 소득증대와 고용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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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보성군은 벌교읍, 미력면, 조성면 등 3개 농공단지에 총 55개 업체가 입주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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