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 등이 1차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9일 오후 울산시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경찰, 소방 등이 1차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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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관주 기자] 93명의 경상자를 내고 15시간 40여분만에 진화된 울산 남구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사고 현장에 대해 경찰이 합동감식에 착수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과 함께 9일 오후 4시부터 2시간가량 울산 남구 삼환아르누보 주상복합아파트 화재 현장을 확인했다.

진화가 오후까지 이뤄진 관계로 이날 감식은 현장 보존과 건물 구조 파악 등 기본적인 상황을 파악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경찰은 12층과 28층, 33층 등 불길이 시작되거나 거세진 곳을 중심으로 불이 번진 흔적 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확보와 추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밝혀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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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상복합아파트에서는 전날 오후 11시7분께 불이 나 주민 77명이 구조됐고, 93명이 연기흡입 등으로 인해 다쳤다. 불은 15시간 40분이 지난 이날 오후 2시50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관주 기자 leekj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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