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국감]통신3사 "셀프개통↑...대리점 일자리 전환 챙길 것"
ICT컨설턴트 등 경력전환 적용
비대면 단말기 수요 증가
통신3사 "유통점 일자리 신경쓸 것"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통신3사가 단말기 유통점 비대면 수요 확산에 대비 해 경력전환 교육에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8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양정숙 무소속 의원은 통신3사에 "단말기 자급제 등 비대면 수요가 늘면서 유통점 고용문제가 우려된다"면서 "통신3사는 어떤 대응책을 갖고 있느냐"고 질의했다.
유영상 SK텔레콤 MNO 사업대표는 "ICT컨설턴트로 경력전환한다던지 오프라인 유통망이 구독형 서비스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준비하고 있다"면서 "단말기 판매 부문이 줄어드는 부분에 추가적인 일거리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답했다. 유 대표는 "다만 비대면이 불법 온라인 판매 형태로 가는 것에 대해서는 강력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강국현 KT 커스터머부문장은 "KT샵에 일반대리점이 다 입점해 있고 1분배송 같은 서비스를 대리점이 직접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 부문장은 "통신3사가 온라인 자율정화협의회를 통해 조금 더 시장이 안정화될 수 있도록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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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비대면 수요는 거세질 것으로 본다"고 전제하면서도 "다만 전체시장에서 온라인 비중을 볼 때 추세상 기존 오프라인 매장이 한꺼번에 무너질 정도는 아니라고 본다. 시간이 있는 만큼 새로운 사업꺼리를 오프라인 매장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해 문제를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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