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 "삼성SDI, 중대형 전지 수익성 개선 전망…목표가 8%↑"
키움증권 보고서
3분기 영업이익 2179억원 전망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 키움증권은 6일 삼성SDI 삼성SDI close 증권정보 006400 KOSPI 현재가 634,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629,000 2026.05.14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조정 나올 때가 저가매수 타이밍?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7800선 터치' 코스피, 매수 사이드카 발동…불타는 '삼전닉스' 외인 ‘5조 팔자’에도 굳건…코스피 종가 사상 최고 에 대해 하반기 중대형 전지 부문의 이익 기여도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기존보다 8% 올린 50만원을 제시했다.
3분기 영업이익은 217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어나 시장 예상치(2012억원)를 웃돌 것으로 추정된다. 당초 예상보다 자동차용 전지, 소형 폴리머전지, 편광필름 부문이 선전하며 실적 호실적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용 전지 부문은 유럽 PHEV 위주로 출하량이 크게 증가하면서 3분기에 손익 분기점에 근접하고 4분기엔 흑자전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럽 전기차 시장은 주요국 추가 부양책에 힘입어 7월과 8월에 각각 전년동기대비 213%, 171%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소형 폴리머전지는 주고객뿐만 아니라 미국과 중국 고객들의 신규 플래그십 모델 출시 효과가 긍정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판가와 출하량 모두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원형 전지도 마이크로 모빌리티 위주로 양호한 수요 증가세를 보여 소형전지 사업부 영업이익률은 호황 사이클 수준으로의 회복이 기대된다.
편광필름 부문은 대형 TV 수요 강세와 중화권 고객 대상 재고 재축적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OLED 소재는 주력 스마트폰과 OLED TV 수요 확대에 힘입어 하반기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실현할 것으로 관측된다.
4분기에는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63% 늘어난 314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자동차용 전지, ESS, 원형 전지, OLED 소재 위주로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하반기 중대형 전지 매출이 큰 폭으로 늘고 소형전지는 호황 사이클 수준의 수익성을 회복하면서 시장 기대치 이상의 실적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한국은 선진국과 비슷한 움직임"…전 세계 2억320...
내년에는 자동차용 전지 부문이 High-Ni계 NCA 양극재를 적용한 5세대 배터리의 공급을 시작하며 차별적 경쟁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어 김지산 연구원은 “ESS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환경에서 주요국이 그린 정책을 강화하고 있어 신재생에너지와 연계한 전력용 수요가 성장을 끌어낼 것”이라며 “소형 폴리머 전지는 화웨이 제재로 인한 삼성전자와 중국 경쟁사들의 스마트폰 점유율이 상승하면 우호적인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