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9월 26만23대 판매…내수·수출 모두 늘어
내수 판매 22% 증가…카니발 '1만130대'
[아시아경제 김지희 기자] 기아자동차가 지난 9월 전년 동기 대비 10.3% 증가한 26만23대(국내 5만1211대, 해외 20만8812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기간 국내와 해외 판매가 각각 21.9%, 7.7% 늘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가 3만3999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셀토스 3만1144대, K5(옵티마) 2만5365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차는 지난달 국내에서 5만1211대를 판매했다.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1만130대를 기록한 카니발이다. 이에 따라 카니발을 포함한 레저용차량(RV) 모델은 쏘렌토 9151대, 셀토스 3,882대 등 총 2만7707대가 팔렸다.
승용 모델은 K5 7485대, 모닝 2437대, K7 2344대, 레이 2294대 등 총 1만7275대로 집계됐다.
상용 모델의 경우 봉고Ⅲ가 6013대 팔리는 등 버스와 트럭을 합쳐 총 6229대였다.
해외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20만8812대를 기록했다. 스포티지가 3만2736대 팔리며 해외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고, 셀토스 2만7262대, K3(포르테) 2만1212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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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악화로 경영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고 있다”며 “쏘렌토, 카니발에 이어 4분기 출시 예정인 쏘렌토 가솔린 2.5 터보 모델 등 경쟁력 있는 신차를 앞세워 어려움을 돌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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