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5060억원, 전년比 17.6% 상승

[아시아경제 이민지 기자]EY한영이 연간 매출액으로 5000억원을 돌파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글로벌 회계·컨설팅 법인 EY한영에 따르면 2019년 회계연도(2019년 7월~2020년 6월) 기준 매출 50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대비 17.6% 증가한 수치로, 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률을 달성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성장세를 기록했다.

EY한영, 매출 첫 5000억원 돌파…7년 연속 두 자릿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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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한영은 지난해 최초로 4000억대 매출을 올린 이후 1년 만에 매출 5000억원을 돌파했다. 한영회계법인, EY컨설팅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전체 5060억원 실적 중 한영회계법인은 3880억원, EY컨설팅 등은 1180억원을 기록했다.

회계감사 부문은 시장에서의 신뢰와 고객사의 좋은 평판을 바탕으로 30%대가 넘는 성장세를 보이며 EY한영 전체 성장세를 주도했다. 주요 감사 고객사로는 하나금융그룹, IBK기업은행, 기아자동차, SK, SK이노베이션, LG생활건강, 한국전력, 한국가스공사, 한국조선해양, 포스코인터내셔널, 현대백화점, CJ, GS홈쇼핑, 홈플러스 등이 있다.


전략·재무 자문 부문에선 조선·항공·해운 산업 구조조정 자문, 사모펀드의 인수 관련 재무회계 자문과 인수 후 성과개선, 대기업·중견기업 사업 포트폴리오 재조정 관련 매각 자문 등 분야에서 성과를 올렸다.

세무 자문 부문은 국내 중견기업들에 대한 자문 분야에서 성과를 나타냈고, 기업의 해외 진출과 관련된 국제 조세 자문 분야에서도 계속해서 강세를 이어갔다.


EY컨설팅은 마이데이터 등 금융권 디지털 컨설팅을 포함해 금융권 차세대 시스템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 혁신 컨설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또 빅데이터·클라우드·블록체인 등 주요 디지털 기술 혁신·전략 컨설팅 영역에서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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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근 EY한영 대표는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을 이뤄내는 데 집중하며, 최고의 서비스 품질로 고객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민지 기자 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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