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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 5G 통신칩 EMI 실드 장비 전용라인 ‘N K Kwak 홀’ 오픈

최종수정 2020.09.29 10:24 기사입력 2020.09.2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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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반도체 장비업체 한미반도체 가 5G 통신칩 EMI 실드 장비 전용 생산라인인 ‘N K Kwak 홀’을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N K Kwak 홀’은 창업자인 곽노권 회장님과 한미반도체 창립 40주년을기념하기 위해 건립했다. 약 2000평이 넘는 부지에 3층 건물로 건축하는 신규 공장 1층에 자리잡아 5G 통신칩 EMI 실드 장비 전용 생산라인으로 활용한다. 한미반도체 는 기존 라인과 함께 총 1만2300평 규모의 반도체 장비 생산라인을 구축했다.

‘N K Kwak 홀’에서 전용 생산하는 EMI 실드 장비는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속 반도체 칩에서 일어나는 노이즈 현상이 다른 칩의 작동을 방해해 오작동을 일으키는 것을 막기 위해 반도체 칩 표면에 스테인레스, 구리 등 금속을 증착시키는 공정을 담당한다.


2016년 애플, 퀄컴, 브로드컴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스마트폰에 도입하기 시작했다. 한미반도체 도 2016년 EMI 실드 장비를 처음 선보이며 364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곽동신 부회장은 " 한미반도체 는 비메모리용 반도체 장비 수요가 메인인 해외 시장의 판매 비중이 높은 기업으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10년 동안 매출액 대비 수출 비중이 평균 77% 이상을 웃돌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5G 통신과 전기차, 자율주행차, 스마트폰 등 자동차 전장화 및 IT 기기 반도체 칩에 EMI 실드 공정이 본격 적용되면서 한미반도체 EMI 실드 장비가 출시한 지 4년 만에 세계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한미반도체 는 올해 EMI 실드 장비에서만 1200억원대의 수주를 예상했다.

한미반도체, 5G 통신칩 EMI 실드 장비 전용라인 ‘N K Kwak 홀’ 오픈



박형수 기자 Parkh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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